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A-STREAM(에이스트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이스트림은 올해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에이스트림은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Chang Up&Shake Up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데이와 IR 데이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 컨퍼런스 데이에서는 국내 대표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 의장,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등이 스피치에 나선다.
이튿날 진행되는 IR 데이에서는 전세계 30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업 설명회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국내 벤처캐피털(VC) 40여명, 해외 VC 30여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제주 에이스트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에이스트림을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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