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BMW를 비롯해 도벨, 라프레리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노루페인트는 다양한 예술문화 컬래버레이션(컬래버)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노루페인트는 자사 페인트를 아트페어 공간 연출에 독점 공급한다. 노루페인트의 컬러컨설팅 전문기관인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에서 비스포크 컬러를 조색 개발하고 전시 공간에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참여했다. 노루페인트는 전시 작품을 빛내기 위한 특별한 프리미엄 컬러를 공급했다.
한편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는 서울 코엑스에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세계적인 화랑 가고시안을 비롯해 국내외 화랑 350곳이 참여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미술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리즈 서울과의 동행은 컬러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노루페인트의 특별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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