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유출 학원 45일 휴원 조치

SAT 시험 문제를 유출한 강사가 일하는 학원이 45일간의 휴원 조치를 받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SAT 유출 사태와 관련해 R 학원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45일간 휴원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체 조사 결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부분이 확인되면, 검찰 조사 결과 전에라도 등록말소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 강남교육청은 태국에서 SAT 문제를 빼돌리다 입건된 강사 김 모 씨가 일했던 E모 학원의 원장을 오늘(26일) 중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천권필 기자 [chonk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