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바타 해외 수익 '타이타닉' 넘어 서
입력 2010-01-26 10:54  | 수정 2010-01-26 10:54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해외 수입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흥행영화 '타이타닉'을 넘어섰습니다.
20세기 폭스사는 아바타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12억 8,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타이타닉의 해외 수입 12억 4,200만 달러보다 4,600만 달러가 많습니다.
북미 지역 수입을 포함한 아바타의 총 수입은 18억 4,100만 달러로 타이타닉의 흥행 수입 18억 4,300만 달러에 200만 달러 차로 다가섰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을 참작해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1939년 소개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당시 15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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