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벌초 후 귀가하던 父子…'5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져
입력 2022-08-28 15:37  | 수정 2022-08-28 16:49
5m 높이에서 추락한 SUV. / 사진=충북 제천소방서
5m 절벽 아래로 추락한 SUV
부자 모두 숨진 것으로 파악돼

부자가 벌초를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30분쯤 충북의 한 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5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자가 이날 벌초를 한 뒤 집으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기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ogijeong@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