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리인하가 현실화되더라도 한국 부동산 시장 급격한 상승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매부리TV와의 인터뷰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홍 대표는 "부동산 시장은 금리 변수 하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며 "지금은 전국에 걸쳐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기로 보면 서울 등 핵심지 부동산 시세는 우상향하겠지만 단기로 보면 늘 등락이 있어왔다"며 "당장 한국 부동산을 보기보다 엔화값 상승 덤까지 볼 수 있는 일본 부동산을 리츠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얘기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의 인터뷰도 준비했습니다. 임 대표는 "올해도 이과 지망생의 문과 학과 지원이 잇따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임성호
임 대표는 "지난해 통합수능 첫해에 일부 문과 학과는 이과 시험을 준비한 입학생 비중이 절반을 넘기도 했다"며 "통합수능 두번째 해인 올해는 이런 경향이 대세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올해 최적의 결과를 내는 입시전략 통찰력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또 부산 한 고등학교에서 현직교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고삼 학교생활'을 운영하는 A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낮은 성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는 틈새학과를 찾는 영상도 준비했습니다.부동산 전문가인 삼토시와의 인터뷰도 이어집니다. 그는 "당분간 서울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보이다 2026~2027년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서울 부동산을 사기에 명백히 적합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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