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7살 소년 아이티 위해 2억 모금
입력 2010-01-26 09:42  | 수정 2010-01-26 14:30
영국에서 7살짜리 남자 아이가 아이티를 도우려고 무려 12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2억 원이 넘는 돈을 모금해 화제입니다.
찰스 심슨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아이티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전거를 타겠다"며 기부를 부탁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으로 모금했습니다.
애초에 500파운드 정도만 걷을 생각이었지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목표보다 200배가 넘는 성금이 걷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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