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20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9만1038명)보다 8965명 줄고 1주일 전인 지난 20일(10만7568명)보다 2만5495명이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0만9936명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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