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단절된 도심 지하상가 연결
입력 2010-01-26 09:18  | 수정 2010-01-26 09:18
2014년까지 서울 명동과 을지로 등 도심부 일대의 지하상가를 서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역과 숭례문, 을지로, 회현, 명동의 지하도로를 서로 연결하는 '도심 지하공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결이 검토되는 지하공간은 서울역~시청역 구간과 서울역~남대문~회현~명동~을지로 구간, 회현~소공로 구간 등입니다.
도심 일대 지하상가들이 모두 연결될 경우 총연장 천9백m, 전체 면적 5만 2천 제곱미터의 대규모 지하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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