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루 남부 폭우로 관광객 발 묶여
입력 2010-01-26 06:36  | 수정 2010-01-26 11:09
페루 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관광객 2천여 명이 마추픽추 지역의 호텔과 성채 등에 발이 묶였습니다.
페루 정부 당국은 갑작스런 폭우와 산사태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마추픽추 지역을 찾은 관광객 2천 명의 발이 묶여 있다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한 구출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당국은 군용과 경찰 헬기 6대를 동원해 관광객들을 차례로 실어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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