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가뭄에 공룡 발자국 드러났다
입력 2022-08-26 07:42  | 수정 2022-08-26 07:47
<가뭄에 공룡 발자국 드러났다>

흙바닥 곳곳에 한눈에 봐도 아주 커다란 발자국들이 보입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무려 1억 1,300만 년 전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된 건데요.

이 발자국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강이 말라버리면서 강 밑에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겁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육식공룡의 발자국이라는데요.

고고학자들은 이 발견이 가뭄의 '양날의 검'이자 가뭄이 준 '뜻밖의 선물'이라며 반기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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