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이집트 4인방이 휴게소 음식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호스트 새미와 그의 친구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함께 경주로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네 사람은 렌터카를 타고 경주로 이동할 계획을 세웠고, 장거리 운전은 모하메드가 나섰다. 새미는 내비게이션을 미리 확인한 후 모하메드에 안내하기도. 운전미숙에 새미는 "네가 내비게이션 보고 오른쪽으로 가야지"라며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새미는 인간내비게이션, 따렉은 오른쪽 사이드 미러, 아흐메드는 왼쪽 사이드 미러를 담당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휴게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첫 음식으로 호두과자, 회오리 감자, 미니 꽈배기를 선택했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금강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