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돈쭐' 이영자, 메이저리거 출신 윤석민에 "허약 체질 아냐?"
입력 2022-08-24 17:18 
방송인 이영자가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선수 윤석민의 먹방 실력에 의문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한 퓨전 요리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스페셜 요원으로 메이저리거 출신 전 야구선수 윤석민을 소개한다. 윤석민은 "'돈쭐'을 즐겨본다. 운동선수들이 출연한 편을 봤는데 시원치 않더라. 야구선수들은 뭔가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제이쓴이 "라면을 최대 몇 개 먹는가?"라고 묻고, 윤석민이 "23살 때 4개였다"라고 답하자 이영자가 "가장 전성기 때 기록인가? 허약 체질 아니냐?"라고 불신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아들의 가게를 '돈쭐' 내달라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먹피아 조직이다.
쏘영, 아미, 만리, 리비가 첫 번째 팀으로 투입된 가운데 상황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윤석민이 "야구로 치면 홈런 먹방이다"라고 감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IHQ[ⓒ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