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교육 전쟁 무색' 서울 학원 늘어나
입력 2010-01-24 19:14  | 수정 2010-01-25 01:42
'사교육과의 전쟁'이 선포된 지난해 서울지역의 학원과 교습소가 2008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원은 500개 증가한 1만 5천 개, 교습소는 800개 증가한 1만 2천 개로 집계됐습니다.
시 교육청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폐원하는 학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되레 증가했다"며 전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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