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08-22 19:00  | 수정 2022-08-22 19:05
▶ 환율 1340원 돌파…무역적자 역대 최고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40원을 넘어서며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무역수지도 이달 20일까지 연간 누적적자가 255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 "어디 끼어들어" "내가 피해자" 법사위 충돌
이른바 '채널A 검언유착 사건' 관련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한 장관은 '특별감찰관이 없는데도 2021년 예산이 편성됐던 것을 놓고도 전직 법무장관이 박범계 의원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5년 만에 을지연습…"빈틈없는 안보태세"
오늘(22일)부터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4천여 곳의 48만여 명이 참석하는 정부 을지연습이 시작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의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도 시작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빈틈없는 안보태세가 평화 유지의 바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세 모녀' 투병·생활고 겪어…안전망 '제자리'
경기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여성과 40대 딸 등 세 모녀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사회안전망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확산세 이번 주 정점…"10~11월 대규모 유행"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주를 정점으로 이번 재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걸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전국민의 면역력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오는 10월에서 11월쯤 또다시 대규모 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처서' 앞두고 폭염…서울·수도권 밤부터 비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두고 광주와 대구가 32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22일) 밤부터는 경기 북부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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