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주초 입법예고를 앞두고 정국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일(25일) 세종시를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를 계기로 각 진영 간 대립이 더욱 노골화되면서 경색이 심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한나라당 내 친이 측이 세종시 수정 논의 공론화에 박차를 가하고, 이에 친박계가 정면으로 맞설 가능성이 커 여권의 세종시 내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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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르면 내일(25일) 세종시를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를 계기로 각 진영 간 대립이 더욱 노골화되면서 경색이 심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한나라당 내 친이 측이 세종시 수정 논의 공론화에 박차를 가하고, 이에 친박계가 정면으로 맞설 가능성이 커 여권의 세종시 내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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