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지성·황희·이태선과 2년째 러닝메이트...우정 끈끈

배우 강기영이 러닝 크루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기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티스트"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기영은 배우 지성, 이태선, 황희를 만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종영한 tvN 달리기 리얼리티 예능 '런(RUN)'에서 러닝 크루 '런티스트'로 함께한 이후에도 꾸준히 함께 달리고 있다. 건강한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4명이 또 모였다니. 마라톤 대회 기대합니다", "또 멋진 배역으로 만나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기영, 지성, 이태선, 황희는 'RUN'에서 국제 마라톤에 대한 지식과 팁을 나누며 피렌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성공적으로 도전을 마쳤다. 4인 4색의 러닝 자세와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 자신만의 에너지 등을 발견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런티스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꾸준히 달리는 근황을 올리고 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해 '서브아빠''어른섹시'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