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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가슴 먹먹한 근황...SNS 프로필 '사산(死産)'
입력 2022-08-22 09:34 
박시은 남편 진태현의 안타까운 프로필. 사진ㅣ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의 SNS 프로필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진태현은 지난 19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 글을 변경했다.
프로필 사진은 뱃속의 아이 태은(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여전히 유지한 채로, 진태현은 프로필에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었다.
진태현의 해당 프로필 글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진태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박시은의 정기 검진 날, 뱃 속의 아이 심장이 아무 이유 없이 멈췄다며 안타까운 유산 소식을 알렸다. 출산을 불과 20일 앞둔 유산, 부부의 세 번째 유산에 누리꾼들도 함께 울며 위로했다.
다음날인 20일 진태현은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 답을 못 해드려 죄송하다. 좀 숨을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 받겠다"라며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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