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과거 연애 경험을 떠올렸다.
서현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이거 난데? 20대 시절 잠수 이별 상습범이었던 나. 으아 최악"이라는 글과 함께 책 한 페이지를 공유했다.
서현진은 "인간관계에서 무언가 불편하면 꼬이고 도망가서 단절(남) 혹은 대판 싸우고 단절(여)"이라며 "마흔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누구로부터 깔끔한 이별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에게는 나를 반면교사 삼아 잘 알려줘야지"라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서현진이 공개한 책 내용 중 형광펜을 칠한 부분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 참기만 하다가 더 이상 못 참을 지경이 돼서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만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건 좋지 않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을 읽고 20대 연애사를 돌아보며 잘못했던 행동을 반성한 것으로 보인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2014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서현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이거 난데? 20대 시절 잠수 이별 상습범이었던 나. 으아 최악"이라는 글과 함께 책 한 페이지를 공유했다.
서현진은 "인간관계에서 무언가 불편하면 꼬이고 도망가서 단절(남) 혹은 대판 싸우고 단절(여)"이라며 "마흔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누구로부터 깔끔한 이별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에게는 나를 반면교사 삼아 잘 알려줘야지"라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서현진이 공개한 책 내용 중 형광펜을 칠한 부분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 참기만 하다가 더 이상 못 참을 지경이 돼서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만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건 좋지 않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을 읽고 20대 연애사를 돌아보며 잘못했던 행동을 반성한 것으로 보인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2014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