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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경기 연속 결장...팀은 캔자스시티에 승리
입력 2022-08-22 05:56 
탬파베이가 캔자스시티와 4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쉬어갔다. 팀은 이겼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뛰지 않았다. 얀디 디아즈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팀은 3-2로 승리, 이번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65승 55패. 캔자시스티는 49승 74패.
1회 2사 2루에서 나온 해롤드 라미레즈의 우전 안타로 먼저 앞서갔다. 2회에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2-0으로 다아났다.
캔자스시티도 물러서지 않았다. 5회 1사 1, 2루에서 MJ 멜렌데즈의 안타, 바비 윗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5회말 1사 1, 2루에서 라미레즈의 중전 안타로 다시 앞서갔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4 1/3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비자책) 기록했고, 뒤이어 1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숀 암스트롱이 승리투수가 됐다. 콜린 포쉐, 브룩스 레일리는 홀드 기록했고 피트 페어뱅크스가 세이브를 올렸다.
캔자스시티 선발 잭 그레인키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하고 물러났다. 5회 실점한 호세 쿠아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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