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한 지진으로 11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이티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11만 1499명이 숨지고 19만 3,891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내무부는 애초 사망자 수를 최소 7만 5000명선으로, 집을 잃은 사람 수는 50만 명가량으로 추산했었습니다.
한편, 지진이 일어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이스라엘 구조대는 대통령궁 인근에서 22세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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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11만 1499명이 숨지고 19만 3,891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내무부는 애초 사망자 수를 최소 7만 5000명선으로, 집을 잃은 사람 수는 50만 명가량으로 추산했었습니다.
한편, 지진이 일어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이스라엘 구조대는 대통령궁 인근에서 22세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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