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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이재원 '승리 마무리한 배터리' [MK포토]
입력 2022-08-20 18:00 
2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SG가 키움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선발 박종훈의 호투 속에서 추신수와 최지훈, 라가레스가 각각 홈런을 기록했고 최정, 김성현, 이재원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14-7로 승리했다.
SSG 이재원과 최민준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4연패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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