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7명 '빚쟁이'
입력 2010-01-22 21:44  | 수정 2010-01-22 21:44
졸업 예정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이 평균 1천만 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72.3%가 평균 1천 125만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빚을 진 이유는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가계 생활비, 해외 어학연수 자금 마련, 학원 등 사교육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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