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김소현이 손준호와 결혼에 대해 시어머니에게 들었던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 만나기로 한지 3일 만에 우리집에 가야겠다더라. 우리 엄마가 ‘불도저라고 해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만나서 3시간 동안 엄마랑 이야기를 하고, 아빠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남편이 나가고 나서 우리 엄마가 손을 잡고 ‘때가 왔다라고 하더라. 너무 마음에 든다더라. 난리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친정은 그렇고 시댁에서는?”이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우리집은 부끄러워도 엄마니까 괜찮은데, 시어머니랑 나랑 19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 형님이 나보다 6살이 어리다. 거기에 갈 자신이 없어서 못가겠다더니 말자고 하더라. 관두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만 드리라고 하는데 가는 길이 너무 민망스럽고 비도 엄청 오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에 하늘도 우리를 반대하는 것 같고 그랬는데, 가자마자 첫 말씀이 ‘팬이에요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첫 느낌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나이 때문에 여자 대 여자로 걱정도 많이 하셨다”라며 20대와 30대지만, 30대와 40대가 되고, 40대와 50대가 되면서 그게 어떤 건지 여자로서는 어떤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되게 공감이 갔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시어머니가 그 (변심) 걱정을 하셨다. 우리 아들이 마음이 떠나면 상처를 받지 않겠냐고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해주셨다. 결정정으로 남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도 가져야 하고 자기한테 시간이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 만나기로 한지 3일 만에 우리집에 가야겠다더라. 우리 엄마가 ‘불도저라고 해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만나서 3시간 동안 엄마랑 이야기를 하고, 아빠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남편이 나가고 나서 우리 엄마가 손을 잡고 ‘때가 왔다라고 하더라. 너무 마음에 든다더라. 난리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친정은 그렇고 시댁에서는?”이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우리집은 부끄러워도 엄마니까 괜찮은데, 시어머니랑 나랑 19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 형님이 나보다 6살이 어리다. 거기에 갈 자신이 없어서 못가겠다더니 말자고 하더라. 관두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만 드리라고 하는데 가는 길이 너무 민망스럽고 비도 엄청 오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에 하늘도 우리를 반대하는 것 같고 그랬는데, 가자마자 첫 말씀이 ‘팬이에요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첫 느낌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나이 때문에 여자 대 여자로 걱정도 많이 하셨다”라며 20대와 30대지만, 30대와 40대가 되고, 40대와 50대가 되면서 그게 어떤 건지 여자로서는 어떤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되게 공감이 갔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시어머니가 그 (변심) 걱정을 하셨다. 우리 아들이 마음이 떠나면 상처를 받지 않겠냐고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해주셨다. 결정정으로 남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도 가져야 하고 자기한테 시간이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