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8-16 10:32  | 수정 2022-08-16 10:52
박형준 부산시장 / 사진 =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 21일까지 재택 치료
부산 15일 0시 기준, 2,929명 신규 확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7일간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어제(15일) 오전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택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다음 날 곧바로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외부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1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15일 0시부터 신규 확진자는 2천929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128만4천36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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