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수 단체, 대법원장 차량에 계란 투척
입력 2010-01-21 16:50  | 수정 2010-01-21 16:56
일부 보수단체가 'PD수첩 무죄' 판결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면서 이용훈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계란을 투척했습니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단체 회원들이 오늘(21일) 오전 서울 한남동 대법원장 공관 주변 육교에서 주요 시국 사건에 대한 법원의 잇따른 무죄 선고에 항의해 이 대법원장의 관용차에 계란 4개를 던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 오석준 공보관은 "각자 처한 입장과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비이성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코 동의할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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