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빌라서 불…60대 남성 치료 중 숨져
입력 2022-08-14 14:03  | 수정 2022-08-14 14:04
지난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35분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또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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