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만취 운전자, 순찰차 들이받아
입력 2022-08-14 11:23  | 수정 2022-08-14 11:25
오늘 새벽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

만취 상태로 승합차를 몰다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도로에 음주의심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차를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 승합차기 후진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60대 승합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혐의로 60대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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