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부상을 입은 김성규를 대신해 '킹키부츠'에 합류했다.
김호영은 13일 SNS에 "'킹키부츠'에 합류하게 됐다"며 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된 것을 알렸다. 이어 "김성규가 건강 상의 이유로 조기하차 하게 돼 4년 만에 찰리로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규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한다. 여러분들도 응원과 힘을 달라"라며 "나도 어렵게 결정한 만큼 , '킹키부츠'에 폐가 되지 않고 힘이 되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찰리 역의 김성규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김성규는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돼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한편, 지난달 20일 첫 공연을 시작한 '킹키부츠'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영은 13일 SNS에 "'킹키부츠'에 합류하게 됐다"며 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된 것을 알렸다. 이어 "김성규가 건강 상의 이유로 조기하차 하게 돼 4년 만에 찰리로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규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한다. 여러분들도 응원과 힘을 달라"라며 "나도 어렵게 결정한 만큼 , '킹키부츠'에 폐가 되지 않고 힘이 되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찰리 역의 김성규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김성규는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돼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한편, 지난달 20일 첫 공연을 시작한 '킹키부츠'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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