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난·안전 신고전화 11개 6월까지 일원화
입력 2010-01-21 10:02  | 수정 2010-01-21 10:02
수도와 전기, 가스 등 재난·안전과 관련한 신고 전화번호 11개가 올해 상반기까지 '119'로 단일화 됩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일원화 대상은 수도와 해양안전, 전기(123), 환경, 의료정보, 성폭력, 재난신고, 노인학대, 아동학대, 지역가스를 포함한 가스 등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시·도 소방상황실을 가칭 '재난·사고 119안전콜센터'로 바꿔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긴급 출동을 하고, 민원이나 상담 전화는 해당 기관에 전화를 연결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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