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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황성빈 '싱글벙글 승리 주역들' [MK포토]
입력 2022-08-11 22:06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반즈의 무실점 호투 속에서 8회 초 황성빈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린 후, 3루 주자 신용수가 홈스틸을 성공시켜 2-0으로 리드했다.
롯데는 이후 9회 초에서 정보근이 1타점을 기록해 3-0으로 승리했다.
롯데 신용수와 황성빈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4연패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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