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에도 '물 폭탄'>
▶ 충청·남부지방에도 '물 폭탄'…침수 속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전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민간과 공공시설 피해가 잇따랐고, 전북 군산에는 한때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 11명 사망·8명 실종…포트홀 사고 잇따라
8일부터 내린 비로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1,2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서만 1천 건이 넘는 포트홀이 도로 위에 생겨 곳곳에서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새 장마전선 14일 우리나라로…또 폭우 우려
이번 장마전선은 충청권에 100㎜ 이상 비를 뿌린 뒤 내일(12일) 오전쯤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일요일인 14일 다시 새로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베트남 인근에서 약화된 제7호 태풍의 수증기가 강수량을 더해, 지난 8일 서울을 강타한 비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코로나 '재감염' 기간 5개월로 짧아져
지난달 기준으로 코로나19에 처음 확진됐다가 또다시 걸리는 '재감염'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5개월로, 전달의 약 7개월보다 더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대본은 최근 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17살 이하와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군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충청·남부지방에도 '물 폭탄'…침수 속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전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민간과 공공시설 피해가 잇따랐고, 전북 군산에는 한때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 11명 사망·8명 실종…포트홀 사고 잇따라
8일부터 내린 비로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1,2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서만 1천 건이 넘는 포트홀이 도로 위에 생겨 곳곳에서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새 장마전선 14일 우리나라로…또 폭우 우려
이번 장마전선은 충청권에 100㎜ 이상 비를 뿌린 뒤 내일(12일) 오전쯤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일요일인 14일 다시 새로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베트남 인근에서 약화된 제7호 태풍의 수증기가 강수량을 더해, 지난 8일 서울을 강타한 비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코로나 '재감염' 기간 5개월로 짧아져
지난달 기준으로 코로나19에 처음 확진됐다가 또다시 걸리는 '재감염'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5개월로, 전달의 약 7개월보다 더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대본은 최근 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17살 이하와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군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