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또 규모 6.1 지진…120여 명 구조
입력 2010-01-20 21:46  | 수정 2010-01-21 00:06
아이티에서 또다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각으로 오늘(20일) 오전 6시 3분쯤 수도 포르토프랭스 북서쪽 56㎞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진 피해현장에서는 생존자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고 지금까지 모두 121명이 구조됐다고 유엔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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