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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녀시대, 완전체로 보여줄 ‘FOREVER 1’[이남경의 ARS]
입력 2022-08-11 15:12 
소녀시대 완전체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해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까지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탐구 포인트는 ‘퍼포먼스이다.

지난 5일 소녀시대는 정규 7집 ‘FOREVER 1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FOREVER 1은 동명의 타이틀 곡 ‘FOREVER 1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 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Gee ‘소원을 말해봐 ‘훗 ‘PARTY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다채로우면서 파워풀하기도 하고, 때로는 청량하기도 하고 러블리하기도 한 매력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Gee는 당시 패션 포인트였던 컬러 스키니진은 물론, 따라 하게 만드는 안무까지 유행시키며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확실하게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소녀시대의 히트곡들은 후배 아이돌들이 계속해서 커버하는 등 여전히 가요계에서는 ‘소녀시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정규 6집 이후 수영, 티파니 영,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다만 각자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만,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했다. 그만큼 팬클럽 소원 역시 소녀시대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왔고, 5년 만인 2022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으로 돌아왔다.

‘FOREVER 1으로 소녀시대는 여전한 자신들의 매력을 재차 증명했다. 더불어 여름과 딱 어울리는 앨범으로 청량하면서도 시원시원하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이전 앨범들이 생각나는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분위기로 ‘역시 소녀시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신보에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과 소녀시대 만의 스타일을 알 수 있는 수록곡들로 가득 차며, 정규 7집으로 화려한 데뷔 15주년을 장식했다. 이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tvN ‘놀라운 토요일, JTBC ‘소시탐탐 ‘아는 형님 등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멤버들은 유쾌한 예능감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팬들이 소녀시대의 완전체를 더욱 반갑게 맞이할 수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완전체 음악 방송 활동까지 예고해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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