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생방송인줄 몰랐다가 당황했다.
11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를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응원이 필요한 청취자 사연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곡이 끝난 후 정준하가 "방금 슬리피 씨가 황당한 말씀을 하셨다"며 "여러분 이거 생방송 맞습니다. 슬리피가 생방송인 줄 몰랐다더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어쩐지 스튜디오에 왜 카메라가 3대나 돌아가나 싶었다. 나비, 정준하 그리고 저까지 총 3명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녹화 방송인 줄 알고 너무 편하게 했는데..."라며 "청취자들 문자가 실시간으로 바로 오는 줄 몰랐다. 어제 온 문자를 소개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7일 작사에 참여한 신곡 ‘몰디브 에어(Maldives Air)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신혼여행 중 슬리피의 아내가 찍은 영상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11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를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응원이 필요한 청취자 사연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곡이 끝난 후 정준하가 "방금 슬리피 씨가 황당한 말씀을 하셨다"며 "여러분 이거 생방송 맞습니다. 슬리피가 생방송인 줄 몰랐다더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어쩐지 스튜디오에 왜 카메라가 3대나 돌아가나 싶었다. 나비, 정준하 그리고 저까지 총 3명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녹화 방송인 줄 알고 너무 편하게 했는데..."라며 "청취자들 문자가 실시간으로 바로 오는 줄 몰랐다. 어제 온 문자를 소개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7일 작사에 참여한 신곡 ‘몰디브 에어(Maldives Air)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신혼여행 중 슬리피의 아내가 찍은 영상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