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효, 술 먹고 잘랐다는 숏컷...'찰떡 소화'
입력 2022-08-11 11:10 
송지효. 사진ㅣ송지효 SNS 캡처
배우 송지효가 숏컷을 완벽 소화했다.
송지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애들이랑 영화 나들이하고, 우리끼리 뒤풀이"라며 "영화 6/45 육사오 너무 재밌다. 박경원 피디님 대박 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지효가 지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남긴 거울샷. 짧은 머리로 변신한 송지효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지효는 긴 머리를 갑자기 숏컷으로 잘라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점점 찰떡 소화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헤어스타일 변화와 관련, 지난달 8일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키예즈' 코너에 출연해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술을 엄청 먹고 갑자기 순간 욱해서 내가 가위로 머리를 잘랐다"라고 고백했다. 술김에 자른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송지효의 미모가 빛난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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