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첫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

부산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창업을 전담할 행정기구인 '부산창업청'을 설립합니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창업 정책을 총괄 지휘할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은 성희엽 단장 아래 행정지원팀과 정책기획팀, 창업지원팀으로 구성되며 30명 안팎의 인원이 부산창업청 설립을 준비하게 됩니다.
부산시는 부산창업청을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관련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원스톱 지원과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안진우 기자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