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차익 매물로 상승폭은 4포인트에 그쳤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4포인트 오른 1,714를 기록했습니다.
개장 직후 미국발 훈풍에 1,72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2,800억 원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은 2,6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5%, 전기가스업이 3% 이상 상승했지만, 보험과 은행은 2%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포스코가 3% 가까이 올라 62만 2천 원을 기록했고 한국전력과 SK텔레콤도 3%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KB금융은 1% 이상 하락했고, LG디스플레이도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하며 5포인트 내린 544로 장을 마쳤습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 관련주의 상승세가 계속됐고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중국 상해지수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크게 올랐습니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고, 수입결제 수요가 한 번에 몰리면서 어제 종가보다 10원 70전 오른 1,138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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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차익 매물로 상승폭은 4포인트에 그쳤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4포인트 오른 1,714를 기록했습니다.
개장 직후 미국발 훈풍에 1,72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2,800억 원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은 2,6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5%, 전기가스업이 3% 이상 상승했지만, 보험과 은행은 2%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포스코가 3% 가까이 올라 62만 2천 원을 기록했고 한국전력과 SK텔레콤도 3%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KB금융은 1% 이상 하락했고, LG디스플레이도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하며 5포인트 내린 544로 장을 마쳤습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 관련주의 상승세가 계속됐고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중국 상해지수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크게 올랐습니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고, 수입결제 수요가 한 번에 몰리면서 어제 종가보다 10원 70전 오른 1,138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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