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LG전자 공장 화재

오늘(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동 LG전자 창원 2공장 내 공장동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에어컨 생산라인이 있는 1층과 2층에는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가 끊기면서 에어컨 생산 라인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 사원교육장 인테리어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 같다"는 공장 근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