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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막강한 저력
입력 2022-08-10 14:02 
그룹 세븐틴의 ‘섹터 17(SECTOR 17)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9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섹터 17은 지난 8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앞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에서 7주 연속(6월 18일~7월 30일 자) 차트인하며, 세븐틴의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작성한 바 있다.

세븐틴은 ‘섹터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7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로 만들었고, 빌보드 차트에서도 자체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섹터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그린 앨범으로, ‘태양을 뛰어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세븐틴의 모습과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을 개척해 세븐틴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진행 중인 세븐틴은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친다.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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