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폭염이 부른 뜻밖의 풍년
입력 2022-08-10 07:47  | 수정 2022-08-10 08:11
<폭염이 부른 뜻밖의 풍년>

토판 위에 하얀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최고기온 4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 이곳 게랑드의 염전 사업은 뜻밖의 풍년을 맞았는데요.

여름내 비가 내리지 않아 소금 생산량이 급증한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게랑드 소금'으로 유명한 이 토판염은 미국에서 킬로그램당 우리 돈 13만 원에 거래되는 귀한 소금입니다.

소금을 긁어모으느라 40일 넘게 쉼 없이 일한 염부들도 있는데요.

올여름 유일한 승자가 있다면 염부들이 아닐까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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