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섬 지역을 잇는 12개 연안여객선 항로 가운데 인천과 제주도 노선을 제외한 11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20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에 불과해 안개가 걷힐 때까지 여객선 운항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은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게 미리 운항 여부를 해당 선사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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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20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에 불과해 안개가 걷힐 때까지 여객선 운항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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