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폭우 속 귀가 하지 않은 가족을 걱정했다.
이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많이 와서 초저녁부터 가족 걱정뿐이었는데 아직도 어디선가 안 들어오고 있는.. 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혜원은 "다들 조심하세요. 다들 안전하신 거죠? 무섭고 식은땀 나네요. 청담사거리, 테헤란로, 몇 군데는 일부 통제일 정도로 정말 많이 온다네요. 이 와중 번개ㅜㅜ 무섭다.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폭우 상황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난리가 난 이날 밤 서울 도심 현장이 담겨 있다. 도로가 잠겨 물건들이 떠다니고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다. 이혜원은 이런 폭우 속에서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남편 안정환을 걱정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이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많이 와서 초저녁부터 가족 걱정뿐이었는데 아직도 어디선가 안 들어오고 있는.. 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혜원은 "다들 조심하세요. 다들 안전하신 거죠? 무섭고 식은땀 나네요. 청담사거리, 테헤란로, 몇 군데는 일부 통제일 정도로 정말 많이 온다네요. 이 와중 번개ㅜㅜ 무섭다.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폭우 상황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난리가 난 이날 밤 서울 도심 현장이 담겨 있다. 도로가 잠겨 물건들이 떠다니고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다. 이혜원은 이런 폭우 속에서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남편 안정환을 걱정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