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개성공단 선결과제' 합의 시도
입력 2010-01-20 06:00  | 수정 2010-01-20 08:36
남북은 해외공단 합동시찰 평가회의 이틀째인 오늘(20일), 앞으로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풀어나갈 '선결 과제'에 대한 합의 도출을 시도합니다.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양측 대표단은 오늘(20일) 오전 중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마무리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중국과 베트남 공단 시찰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협의할 의제를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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