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앞두고 1980년 필리스 우승 멤버 초청 행사가 열렸다.
경기 도중 진행된 베이스 교체 세리머니에서 피트 로즈가 1루 베이스를 들고 있다. 로즈는 1980년 팀의 주전 1루수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는 피트 로즈도 참석했다. 피트 로즈는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필라델피아에서도 뛰었고 1980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로즈는 은퇴 이후 감독을 하다가 자신이 감독을 맡은 경기에 도박을 한 것이 적발돼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상태다. 그럼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13-1로 크게 이겼다.
[필라델피아(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도중 진행된 베이스 교체 세리머니에서 피트 로즈가 1루 베이스를 들고 있다. 로즈는 1980년 팀의 주전 1루수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는 피트 로즈도 참석했다. 피트 로즈는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필라델피아에서도 뛰었고 1980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로즈는 은퇴 이후 감독을 하다가 자신이 감독을 맡은 경기에 도박을 한 것이 적발돼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상태다. 그럼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13-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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