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가 중 文 이번엔 한라산 등장…탁현민 '랄랄라 즐거운 산행'

지난 2일엔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과 해수욕장서 물놀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제주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탁 전 의전비서관은 어제(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랄랄라 랄랄라 즐거운(?) 산행. 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사진 2장을 업로드하고,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도 '산이 산을 오르고, 산이 산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며 문 전 대통령의 사진 1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파란색 반소매 셔츠를 입고 탐방로 계단에 앉아 쉬면서 과일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한라산 영실 탐방로를 오르던 중 풍광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라산을 찾은 다수의 관광객 SNS에도 문 전 대통령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와 기념 촬영을 사진도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휴가차 제주를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2일 탁 전 의전비서관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3일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올레길 탐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