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정 총리, 정치할 요량이면 관둬야"
입력 2010-01-19 10:06  | 수정 2010-01-19 10:06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운찬 총리에 대해 "행정부처를 통괄하는 행정 책임자인 총리가 본업인 행정은 내팽개치고 정치에 몰두할 요량이면 총리직을 그만두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정치권과 행정부, 대통령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은 다름 아닌 실업대책과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실업률 증가가 외환위기 이래 최악인 상황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서민경제 살리기가 아니라 행복도시 백지화에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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