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영화 '카터'를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체크인' 코너에는 약 7년만에 영화 '카터'로 돌아온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영화 촬영차 자리를 비운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DJ로 나섰다.
주원은 "작품을 위해 7kg 증량하는 것이 힘들었다"면서도 "제가 원하는 몸은 근육과 살이 같이 있는 몸이었다. 마치 슈퍼히어로 '토르' 같은 느낌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지난 2015년 영화 '그놈이다'에서도 증량한 경험이 있다. 주원은 "운동과 식단을 같이 했다"며 "영화 '그놈이다' 때는 잘 몰라서 치킨, 피자 같이 아무거나 먹으면서 운동을 했지만, 이번 카터 때는 건강할 음식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류수영은 "전 먹는 걸 좋아해서 7kg 증량이 쉽다. 하지만 주원씨는 날씬했어서 증량하기 어려웠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주원이 주연한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5일 공개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체크인' 코너에는 약 7년만에 영화 '카터'로 돌아온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영화 촬영차 자리를 비운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DJ로 나섰다.
주원은 "작품을 위해 7kg 증량하는 것이 힘들었다"면서도 "제가 원하는 몸은 근육과 살이 같이 있는 몸이었다. 마치 슈퍼히어로 '토르' 같은 느낌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지난 2015년 영화 '그놈이다'에서도 증량한 경험이 있다. 주원은 "운동과 식단을 같이 했다"며 "영화 '그놈이다' 때는 잘 몰라서 치킨, 피자 같이 아무거나 먹으면서 운동을 했지만, 이번 카터 때는 건강할 음식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류수영은 "전 먹는 걸 좋아해서 7kg 증량이 쉽다. 하지만 주원씨는 날씬했어서 증량하기 어려웠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주원이 주연한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5일 공개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