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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첫 월드투어 개인 포스터 ‘일곱 소년의 결연 눈빛’
입력 2022-08-02 16:54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7일에 걸쳐 공식 SNS에 ‘엔하이픈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ENHYPEN WORLD TOUR ‘MANIFESTO, 이하 ‘매니페스토) 서울 공연의 멤버별 포스터를 차례로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8일 ‘매니페스토의 일정이 첫 공개된 투어 캘린더에 이어 서울 공연 개인 포스터를 선보이며 첫 월드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포스터에는 첫 월드투어를 앞둔 일곱 멤버의 진중하면서도 결연한 의지가 담겼다.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에서 이들이 첫 월드투어에서 들려 줄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 ‘매니페스토는 오는 9월 17~18일 서울에서 막을 연다. 이후 10월 2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내 6개 도시, 총 6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엔하이픈은 미국에 이어 일본 3개 도시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긴밀하게 호흡한다. 11월 1~2일 아이치,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에서 총 6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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