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영 "♥오상진 갑자기 얼평...이거 칭찬일까요?"
입력 2022-08-02 16:04 
김소영, `윌리 웡카`를 연기한 조니 뎁. 사진| 김소영 SNS,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인 오상진과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에 한 번 얼평(얼굴 평가)을 할까 싶을 정도로 피드백이 없는 남편이 갑자기 오늘 '윌리 웡카 같네'라고 했는데요. 이거 칭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은 갈색 단발머리에 노란색 옷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윌리 웡카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연기한 캐릭터로, 칼 단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단발 머리가 윌리웡카와 비슷하다고 놀린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칭찬 맞습니다. 엄청난 부를 가진 초콜릿 회사 사장님이거든요", "놀린 거예요"!, "단발이 엄청 잘 어울린다는 칭찬", "그럼에도 타격 1도 없는 소영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tvN STORY 예능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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